▶이름 : may4
▶수강강좌명 : 제인온스 중급반+실전반, 콤보북
☑️ 달성한 성적, 성적표 인증샷 (응시 전이라면 작성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수강후기를 자유롭게 작성해주세요 ?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 온스(온라인 스터디)
저 같은 경우 사실 패키지 강의 덕분에 실시간 강의 뿐만 아니라, 일반 온라인 강의?를 병행할 수 있어서 더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2주 과정의 온스 중급반이나 실전반과 같이 한 기수 수강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충분합니다 !! 결국 가장 중요한 건 본인 의지이기 때문이죠…
저는 온스 중급반 통해 유형과 개념 잡으면서 템플릿 암기했고, 실시간 참여가 어려워서 모두 녹화본을 보며 최대한 실시간인 것처럼 따라갔습니다. 그리고 실전반에서는 아이디어나 템플릿 내용에 살을 붙이는 연습을 많이 하는데, 저는 무리하게 따라가면 오히려 더 힘들 것 같아서 제 수준에 맞게 템플릿별로 적절히 살을 붙이고 연습했습니다 !
실시간 참여가 가장 좋지만, 못하더라도 녹화본이 있다는 게 장점이고 별 거 아닌 것 같아도 함께 같은 시기에 공부하는 사람들과 온라인에서 템플릿 떼창도 하고 선생님과도 소통하는 게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됩니다. 중간중간 시험 관련한 팁도 알려주시고, 동기부여가 되기 때문에 혼자서만 공부하는 게 잘 안된다면 온스는 적극 추천입니다.
▶ 숙제
숙제는 기본적으로 선생님들께서 말씀하시듯 잠을 줄여서라도 해내야만 실력 상승이 가능합니다. 사실 저는 해당 기간동안 숙제를 꼬박꼬박 카페에 업로드 하지는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했는데, 제출 자체에 의의를 두고 하면 뭔가 공부가 아니라 그냥 녹음만 하는 것 같아서요 ㅠㅠ 일단 이 방법은 지극히 개인적인 거고, 제 시간에 각자의 스케줄에 맞춰서 숙제를 하는 게 중요합니다.
저는 단지 개인적으로 공부가 잘 되는 시간에 제인샘 유튜브 채널에서 파트별 템플릿을 켜놓고 숙제하듯 공부했습니다. 숙제를 매번 정해진 시간보다 늦게 업로드하면 민폐일 것 같아서… 비록 업로드는 안했지만 열심히 나머지 공부하며 숙제를 했답니다. 관리해주시는 모든 샘들 감사합니다!! 핵심은 업로드는 못할지언정 주어진 숙제만큼의 공부를 하든, 숙제를 하든 해내야 한다는 겁니다 !
▶ 실전 연습
공부 시작 후 2~3주의 기간동안은 최대한 자연스럽고 빠르게 입에서 답변이 나오도록 파트3, 파트5 위주로 아이디어와 템플릿을 머리에 넣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아이디어가 제법잘 떠오를 때쯤 시험을 접수했어요. 시험을 앞둔 일주일 정도의 기간은 계속해서 기출과 모의고사를 풀면서 실전 감각을 익히고자 했습니다.
템플릿도 꽤 열심히 암기했고 아이디어도 늘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모의고사를 쳐보면 머리가 하얘졌거든요… 집에서 연습했고 실제 시험도 아니었는데 긴장이 많이 됐습니다.
그래서 매일 템플릿들을 반복적으로 복습하되, 머리에 있는 아이디어들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도록 기출문제집, 콤보북 파트별 실전 연습과 마지막 모의고사 등을 최대한 풀면서 시간도 재고 실전처럼 풀려고 했어요.
▶ 학습자료+제인샘 유튜브 활용
콤보북과 템플릿 암기 자료만 활용해도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시험 응시하는 주에 제인샘께서 유튜브로 특강해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 월별로 예상문제 top10을 정리해 주시기도 하고, 찌라시 자료까지 공유해 주시니까 활용 안하면 바보입니다,,, 또 제인샘과 실시간 댓글들이 넘 재밌어서 긴장도 풀리고, 긍정적인 마인드 잡는 데도 도움이 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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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트별 공부 방법&느낀 점
<지문 읽기>
파트 1은 사실 단기간에 갑자기 실력이 좋아지거나, 유창해지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평소 영어 지문을 읽는 데에 큰 무리가 없다면, 특별히 발음이 어려운 단어에 주의하거나 억양과 강세 등을 더 유의하는 게 당연 핵심일 것 같고요… 아무래도 자신감 있게 원어민인 것마냥 읽는 것이 자신 없이 힘없게 읽는 것보다 백 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영어 스피킹 자체가 완전 처음이라서 지문 읽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면 파트1도 콤보북의 연습문제를 통해서 많이 듣고, 따라 읽으면서 연습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에 친숙해지는 게 먼저이니 미드를 보거나 뭐든 영어로 들을 수 있는 것들에 노출되다보면 영어를 잘하진 못해도 읽는 것에서 부담을 좀 덜 수 있을 것 같아요…!
<사진묘사>
저 같은 경우 토스 개정 전에 공부를 좀 하다가 포기하고, 개정 후에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사진 묘사 파트의 답변 시간이 30초로 줄어들면서 정말 짧다고 느꼈는데요. 콤보북과 모의고사, 기출 등의 문제들을 풀고, 실제 시험까지 응시하면서 느꼈던 건 정말 핵심적인 부분을 말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인물이 전혀 없는 사진이라면 솔직히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아주 높은 확률로 인물이 등장하기 때문에 눈에 띄는 인물의 특정 행동과 그 상황을 묘사하는 것이 핵심인 것 같아요. 저는 시험 2번 응시했는데, 파트 2에서 음… 같은 pause도 어느정도 있었고, 많은 걸 표현하지 않았지만 준비했던 템플릿 틀을 쓰면서 딱 핵심 동작을 묘사했던 게 도움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공부할 때도 콤보북과 기출 풀이하면서 행동 묘사와 빈출 단어들을 가급적 많이 알아두고, 복습하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정확한 단어가 생각나지 않더라도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묘사해 내면 무응답보다 좋을 것 같습니다… ( 예를 들어, 한 남자가 종이 한 장을 들고 앞 사람한테 뭘 말하고 있다면 A man on the left is explaining something 과 같은 식으로 뭔진 모르겠지만 설명하는 것 같다는 묘사를 하는 거예요 ! )
<질문에 답하기>
파트 3과 5는 제인샘의 콤템+형템을 활용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생각할 시간이 거의 없고, 답변 시간도 짧기 때문에 최대한 콤보북을 통해 유형들을 파악하고 본인만의 답변 틀을 마련해 놓으면 덜 당황할 수 있습니다. 저는 모의고사로 실전 연습할 때도 긴장하고 당황하니까 순간순간 실제 제 경험이나 생각을 떠오르는 대로 말하기도 했는데, 이게 잘 답변하면 다행이겠지만 자칫 산으로 갈 수 있습니다 ㅠㅠ.
파트 3은 질문이 화면에 나오기 때문에 딱 집중해서 순발력 있게 답변을 뱉는 게 중요하고, 무리해서 내용에 살을 붙이려기 보다는 꼭 질문에 알맞은 답변을 하기 위해 집중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표 보고 답하기>
파트 4는 몇 가지 유형이 있지만, 주로 출제되는 유형이 시기에 따라 정해져 있는 느낌입니다. 따라서 모든 유형을 공부하되 빈출 유형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형을 파악한 후에 본인에게 맞는 답변 틀까지 준비해 놓는다면, 생각보다 파트4는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갑자기 베베 꼬인 어려운 질문을 한다면 당황할 수도 있겠지만… 웬만해서는 빈출 유형을 많이 벗어나지 않는 것 같고, 모의고사와 기출을 통해서 연습하면 미리 질문을 어느정도 예상할 수도 있고, 표에서 찾아 말하면 되기 때문에 실전 연습을 많이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파트3과는 다르게 질문을 듣고 대답해야 하기 때문에, 헤드셋 딱 밀착하고 질문에 뽝 집중한 후에 알맞은 답변을 해야 합니다
+파트 4에서만 쓸 수 있는 유용한 표현들 몇 가지를 외워두는 것도 좋습니다.
Ex) So, don’t worry. / Please keep that in mind. / Well, actually ~ / I’m afraid not ~
<의견 말하기>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파트 5 의견말하기를 대비하는 데 있어서 제인샘 강의와 콤보북, 그리고 찌라시 등의 학습자료가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파트5 역시 콤보북을 통해서 템플릿 암기를 열심히 해야 합니다. 하지만 템플릿을 무작정 암기하는 게 아니라, 유형별로 그 내용을 아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질문에 대한 아이디어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것 같습니다.
콤보북의 템플릿 양이 적지 않게 느껴질 수 있지만, 유형마다 중복해서 사용할 수 있는 문장들도 있고 개개인에 따라 본인에게 맞게 아이디어나 템플릿을 커스텀? 하면 점점 체화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 유형에 맞는 내용(아이디어) 떠올리고, 한글 보면서 영작해보고, 암기하고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 암기도 되고 머리에도 남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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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후기
저는 12월18일(토), 12월19일(일) 총 2회의 시험을 연달아 응시했습니다. 토익스피킹 시험은 처음이었고, 준비 기간은 대략 4주정도였어요 !
콤보북을 비롯하여 활용할 수 있는 학습자료들로 공부한다면 정말 시험장에서 아이디어, 콤템, 형템이 얼마나 유용한지 체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시험을 딱 두 번 밖에 응시하지 않았지만, 제가 응시한 직전과 직후 시험 기출 문제를 보니 정말 찌라시와 예상문제에서 대비할 수 있었던 주제들로만 나와서 놀랐어요.
결과적으로 두 번이나 레벨6 달성하고 보니 더 높은 점수에 대한 욕심까지 생기네요 :) 당장은 상황상 여기서 마무리 짓지만, 추후에 언제든 다시 토스를 해야 한다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제인토스입니다.
대단한 성적도 아니지만,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느끼고 생각한 바를 구구절절 풀어내 보았습니다.
모두 꼭 목달하세요 !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