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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적표 사진 첨부 (*필수)
2. 온라인스터디 수강 후기 (온라인스터디 수강하셨던 분들만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실전반 온라인 스터디 수강생입니다. :) 온라인 스터디 하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온라인 라이브 수업을 통한 반복 연습, 직접 말로 뱉기, 그리고 커리큘럼 및 숙제 였습니다.
혼자 인강 들으면서 공부할 때는 나중에 읽자~ 하고 미루는 편인데 라이브 스터디로 수업을 들으니 직접 따라하고 영어로 많이 말하게 되더라구요. 다른 분들 발음도 들을 수 있고, 온라인이지만 함께 공부하는 classmate 가 있다는 생각에 동기부여도 많이 되었습니다 ^^
산만하고 집중력이 약한 저에게 온라인 스터디는 정말 큰 자극제이자 공부 부스터였어요!
Studying with others is a good motivator. They can make me actively involved and practice a lot!!
동기부여 콤보는 진리네요 ㅎㅎ
3. 공부 방법
part1, part2, part4 는 따로 공부하지 않고 라이브 스터디에서 연습하는 걸로도 저에게는 충분했습니다. (저는 영어 스피킹 시험만 2년을 쳐왔어요..)
그리고 part3, part5는 짜여진 커리큘럼에 따라 학습 속도를 맞추려고 많이 노력했습니다.
실전반 수업은 모의고사 12개, 4일간의 라이브 수업.
하루에 모의고사 3개+라이브1시간 이렇게 공부했는데, 아무리 열심히 공부해도 다음날 돌아서면 잊어버리더라구요. 그래서 이튿날 부터 복습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같은 인강도 많게는 10번 까지도 들은 거 같아요 ^^; (part3, part5는 눈 감고도 달달 툭 치면 대답이 나올만큼 반복해서 돌려봤어요)
인강 -> 혼자 pdf 복습 -> 템플릿 노트 정리 -> 모의고사 혼자 쳐보기 -> 숙제 시 인강학습일지 작성하면서 복기하기 -> 다음날 인강 또 듣기 -> 노트 정리 -> 모의고사 무한 루트였습니다.
(인강 학습일지는 숙제는 아니었지만 복습을 위해서 썼습니다.)
9/5 (월) 부터 9/11 (일) 까지 총 7일간 모의고사 12개를 최소 3번씩 반복 수강 하였으며 수업에서 배운 것들은 모두 외웠습니다. 그리고 시험 전날엔 족집게 강의, 유튜브에 벼락치기, 최근 기출 총평 위주로 돌려봤어요.
욕심이 많아서 강의 시작 시 콤보북, 기출vol1, 2 3권을 샀지만 사실 수업 따라가느라 일주일에 vol1 한권 겨우 봤습니다 ^^;
+고득점이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전 최소 170이 필요했기에 190을 받겠다는 마음으로 공부하였고, 족집게 강의에 있는 예시들, 다양한 문장 구조들을 제 것으로 흡수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같은 표현이라도 저에게 익숙한 단어로 바꿔서 제 입에 붙이려고 직접 입으로 뱉는 연습을 정말 많이했어요.
[예를 들면 yield better results -> bring better results]
특히 part5 는 답변을 외우는 것 보단 각 주제별 idea 정리 및 키워드로 굵은 틀을 잡았고, 핵심 키워드만 가지고 1분 채워 말하기 연습도 많이 했습니다. 토픽별 내용을 머릿속에 입력하는데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4. 시험 후기
2년간 아이엘츠, 토플 하다가 토익 스피킹으로 넘어온지 1달 됐습니다. 첫 시험은 유형만 겨우 익힌 채로 쳤고, 150점 받았습니다. 그래서 만만하게 보고 공부는 안 하고 시험만 계속 쳤더니 140-150 을 벗어나지 못하더군요 ㅠㅠ 첫 시험 후 약 3주를 방황만 했습니다.
공부 방향을 잡지 못해서 유튜브로 이것저것 들어보다가, 어떤분 블로그 후기에서 제인쌤의 유튜브 인강을 처음 접하였습니다. 듣자마자 깨달았어요. 이 사람이다!! 라고 ㅎㅎ
제인쌤은 제가 본 토익 스피킹 유튜버 강사 중 가장 자연스럽고 영어다운 표현을 많이 쓰셨고, 무엇보다 문장 구조가 제가 공부해온 것과 익숙해서 좋았습니다. 제인쌤을 저의 튜터로 결정하고 온라인스터디 신청도 바로 했습니다. 라이브 스터디에서 소리내어 연습하던 것이 제 입에 꽤 붙어서 시험장에서도 자연스럽게 여러 문장들이 많이 나왔어요.
9/5-9/11 실전반 온라인스터디로 공부하고 9/12 시험 쳤습니다.
하지만 part2,4 에서 정말 기본적인 실수를 했고, self correction 도 몇번 했어 사실 최종 점수는 기대하지 않았었어요 ㅠㅠ
어떻게 이런 점수가 나왔을까 싶네요.. 앞에 친 시험들과의 차이점이라면 이번 시험에선 talk too much, hesitation 없음, 외워둔 템플릿이 많아서 당황하지 않고 차분한 톤으로 대답했습니다. (전 당황하면 말이 너무 빨라져서 발음이 뭉개집니다 ㅠㅠ)
특히 Q7, Q11 에선 형용사템+콤보템플릿을 2-3 개씩 사용하였습니다. 형용사템은 실전반 강의 자료로 받았는데 아주 유용하게 잘 썼습니다. advanced voca들이 있어서 쓰려고 외워둔 것들을 시험에 그대로 사용했어요!
토스는 제인 토스! 티처케이! 제인샘이 최고에요 ㅠㅠ 감사합니다!
저는 190 점을 목표로 더 공부해서 시험에 응시할 계획입니다. 다음 시험엔 콤보북, vol2 도 공부해서 더 높은 점수 받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