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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에게도 이런 글을 쓸날이 올줄은 몰랐네요..ㅎㅎ
저는 먼저 들으면 알만한 곳의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저의 토스 도전기는 2013년으로 거슬러 가죠.
회사특성상 해외근무의 기회가 많은 편이라
150점 이상의 점수가 필요했죠
그때 신촌의 모 학원을 퇴근 후 다니면서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에 와서 생각하면 선생님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낍니다.
당시에도 140점까지 끌어올리다가 여차여차 해서 포기했죠.
사실 회사에서 영어제약을 없애기도 했고요.
그러다가 회사에서 일본쪽 근무자로 양성이 되면서 더욱 영어는 멀어졌죠..ㅋㅋ
그러던중 제작년에 다시 토스공부를 해보자 하다가 제인쌤을 우연히 유툽을 통해 만나게 되었습니다.
‘어~ 뭐지?’
열정이 넘치고 뭔가 힘이 느껴지는 강의 였죠.
그동안 내가 배운거 내가 외운거 한심하더라고요.
하지만 몇년동안 입에 붙은 템플릿이 쉽게 지워지지는 않었습니다.
책도 사서 다시보고 온스도하고…
사실 온스는 불량학생이였죠.
하지만 유튭강의와 책은 개정판까지 살정도로 열의는 있었습니다.
사설이 길었네요.
전 영어를 놓은지 20년도 넘은 중년입니다.
시간도많지 않었고요.
시험도 예전에도 많이 봤고
다시시작했을때또 손가락 발가락이 모자랄 정도로 봤죠(기업제휴라 반값이긴했어요 ㅋㅋ)
문제는 지겹게 130,140 만 나오는 겁니다.
사실 이게 더 미치는거죠.
이번시험에서는 발음을 좀더 신경쓰자. 전달력을 높이자.발화량을 늘리자.
이것만 생각했습니다.
취준생이나 대학생분들은 저보다 더 잘하시고 더 높은 점수를 원하시니…
저와 비슷한 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자 글을 씁니다.
무조건 제인샘 템플릿 믿으세요. 제가 진짜 누구보다도 토스에 시간을 쏟은 사람입니다.
여러 템플릿을 봤지만 단순히 적당히~ 이런건 이제 토스 안통합니다.
허나 제인샘 템플릿은 여느 템플릿보다 명확하고 확실합니다.
허나 무엇보다 중요한건 본인의 노력인거 같아요,
어설프게 암기해서 그냥 줄줄줄 말해서는 안되고 그문제에 맞게 페어프레이징을 할줄 알고
문법에 어느정도 맞게 말을 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분명한건 130~140은 조금(?)만 하면 되지만 150은 이상하게 살짝 벽이 있는것 같더라고요^^
주절히 주절히 썼는데…
요새 취업철 이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취준생분들 부디 원하시는 곳에 취업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리고,
저와 비슷한 처지의 분들~ 포기하지 마세요~
차마 여짓것 본걸 다 올리기엔 너무 챙피하네요.~ ㅋㅋ